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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콘서트, TV로 본다…미발표곡·개인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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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귀호강 하모니로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간 '팬텀싱어 스페셜-콘서트'가 안방극장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JTBC는 '팬텀싱어2' 첫 방송을 앞두고 오는 28일과 내달 4일 오후 9시 '팬텀싱어 스페셜-콘서트'를 방송한다.

이번 콘서트는 '팬텀싱어 시즌'에서 TOP12에 오른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인기현상(백인태 유슬기 곽동현 박상돈), 흉스프레소(고은성 백형훈 이동신)팀이 지난 5월,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5,0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담았다.

출연진은 방송에서 불러 화제가 된 'Il Libro Dell'amore', 'Vincero', 'I surrender', 'Caruso' 등 외에도 공연을 위해 새롭게 준비한 곡들을 선보여 더욱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경연 무대가 아닌 콘서트 현장에서의 참가자들 모습이 처음으로 방송에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발표곡, 개인기도 공개된다고.

'팬텀싱어' 제작진은 "'팬텀싱어2'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5,000여명의 팬들과 함께한 출연자들의 생생한 모습과 깜짝 무대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크로스 오버 음악 열풍을 이끈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는 내달 11일 밤 9시 시즌2를 첫 공개한다.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가 시즌1에 이어 '팬텀싱어2'에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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