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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규현이 조정뱅이, 조믈리에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날 멤버들은 드래곤볼 모으기에 앞서 소원을 밝혔다. 각자 자신이 원하는 소원을 언급한 가운데 규현은 “이 방송이 나갈 때쯤 저는 훈련소에 있을 예정”이라며 “2019년에 소집 해제했을 때 저를 버리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다시 한 번 같이 했으면 한다. 단 조건이 있다. 그때까지 여전한 편집 실력과 구성, 그리고 화제성을 유지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세 잔의 소주를 한 잔씩 마신 규현은 “이렇게 먹으니까 모르겠다”며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멤버들은 즉흥적인 술자리 모습을 연출하며 그의 긴장감을 풀어줬다.
이에 송민호는 “조믈리에”라고 외쳤고, 이수근은 “조정뱅이가 여기 있다”라며 규현의 실력을 크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