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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해킹을 당해도 가격 폭등

248.77달러...16일 최저가 대비 75.8% 폭등

자료=코인데스크




가상 화폐인 이더리움의 가격이 최근 해킹에도 불구하고 급등하고 있다.

가상화폐 정보제공업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 20분 기준으로 이더리움은 248.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최저치인 141.47달러와 비교하면 75.8%나 높다.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한 이유는 올 하반기 이더리움의 채굴 방식이 변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돌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채택하고 있는 방식으로 일부 거대집단이 채굴을 좌지우지하고 있는 POW(Proof of Work) 방식을 가지고 있는 코인이 많을수록 더 많은 코인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POS(Proof of Stake) 방식으로 바꾸게 되면 이더리움에 대한 접근성과 투자 가능성이 높아져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월 출범한 이더리움 기반 기업용 블록체인 연합체인 ‘엔터프라이즈 이더리움 얼라이언스(EEA)’도 이더리움의 신뢰성을 증명하는 하나의 사례로 꼽히고 있다.



다만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이 해킹에 의해 털리는 등 보안 문제는 여전히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대시’가 신원미상인 해커의 공격을 받아 7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도난당했다고 포춘 등이 보도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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