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추미애 "대학교 때 남자들에 인기 많았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7.18 23: 55

추미애가 대학교 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냄비받침'에서는 추미애와 인터뷰를 나누는 이경규의 모습이 담겼다. 이경규는 "대학교때 인기 많았냐"고 물었고, 추미애는 "남자들에게 인기 많았다. 학교 갈때나 집에 갈때 남자들이 따라 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 남편과 만나 스토리를 물었고, 추미애는 "대학 다닐 때 동기 40명 중 여자는 2명 뿐이었다. 그런데 남편이 나 빼고 다른 여자들에게만 말을 걸더라. 그때 나에게 마음이 있는데 말을 못 거는 구나 싶었다. 그렇게 생각할 만한 사건이 몇 번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추미애는 남편에게 다가올 여지를 줬고, 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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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냄비받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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