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터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신곡을 최초로 공개한다.

터보(김종국·마이키·김정남)측은 "터보가 18일 예정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고 같은날 밝혔다.

터보는 이날 진행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댄스곡을 예고한 만큼, 터보가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터보는 오는 25일 2년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세 멤버가 뭉친 것을 응원하기 위해 장혁, 하하, 박준형 등 연예계 절친들이 뮤직비디에 총출동해 화제가 됐다.

지난 1995년 데뷔한 터보는 '나 어릴적 꿈' '검은고양이' '트위스트 킹' '러브 이스(Love Is...)' '회상'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2015년 12월에는 14년여 만에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어게인'(AGAIN)으로 컴백, 사랑을 받았다.

2년 만에 다시 뭉친 터보의 새 미니앨범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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