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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 못된 술버릇 또 말썽 '음주운전·역주행'


입력 2017.07.18 14:03 수정 2017.07.18 19:45        이한철 기자
래퍼 정상수가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Mnet 방송 캡처.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래퍼 정상수(34)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18일 정상수를 특수폭행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정상수는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정상수는 일방통행 도로로 역주행을 하다 사고를 냈으며, 상대 차량이 비켜주지 않는다며 시비를 벌인 사실도 드러났다.

사건 당시 정상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4%로 알려졌다.

정상수가 물의를 일으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4월에는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쏜 테이저 건을 맞고 붙잡혔으며, 지난 5일에도 서울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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