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 배우 서하준이 6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돌아와 입장을 전했다.
‘옥중화’를 끝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던 서하준이 6개월 만에 ‘비디오스타’에 등장했다.
녹화 말미에 서하준은 자신을 둘러싼 ‘동영상 논란’에 관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서하준은 “공백기 동안 행복했던 시간은 단 20초였다. 잠을 계속 잘 못자다가 잠에 들었던 적이 있다. 그때 꿈에서 지금 내가 겪고 있는 일이 그대로 재현됐다. 꿈에서 깨자마자 이 일들이 모두 꿈이었구나 싶었던 그 20초간 잠깐 행복했다”고 담담하게 심정을 전했다.
또한, 서하준은 용기를 내서 세상 앞에 나설 용기를 내게 된 계기에 대해 “나의 안부를 궁금해하고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보답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어느 날 늪에 빠져 발버둥 쳐서 나왔는데 나도 모르게 내 손에 진주가 쥐어진 기분”이라며 팬들에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서하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knm****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아닌데 민망하긴 함” “tab1**** 따지고 보면 본인이 속상한 거지 잘못한건 아니잖아요. 힘내세요” “lee3**** 서하준 파이팅. 하루 속히 드라마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오늘 당당하게 임하세요” “xx82**** 과거는 잊으시고 활동 이제 잘하세요. 시간이 약입니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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