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온에어] ‘달콤한 원수’ 박은혜 진심, 유건에 통했다 |
| 2017. 07.18(화) 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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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원수 |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달콤한 원수’에서 유건이 박은혜에게 다시 기회를 줬다. 1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 연출 이현직) 27회에는 최선호(유건)가 오달님(박은혜)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달님(박은혜)은 경찰서에서 엄마 강순희(권재희)를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는 급히 경찰서를 찾아갔다. 더구나 정재욱(이재우)이 이 소식을 듣고 함께 경찰서를 찾았다. 그러나 경찰서에서 만난 사람이 달님의 엄마 순희가 아니었다. 결국 달님은 실망을 한 채 식당으로 돌아왔다. 급히 자리를 뜬 바람에 달님은 식당 사람들에게 구박을 받았다. 이후 달님은 재욱에게 왜 자신을 도와주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재욱은 순희가 사라지기 전 남긴 메시지가 마음에 걸린다고 했다. 그리고는 재욱은 순희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들려줬다. 이에 달님은 꼭 순희를 찾아서 엄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 낼 것이라고 했다. 재욱 역시 소스 사건도 달님이 아닐 것이라고 믿어줬다. 그런 가운데 마유경(김희정)이 순희를 맡긴 병수가 가게로 찾아왔다. 그리고는 유경에게 돈이 떨어졌다면서 돈을 달라고 협박을 했다. 결국 유경은 마지 못해 병수에게 돈을 쥐어줬다. 유경에게 돈을 받은 병수는 순희를 이모라고 부르면서 병수발을 했다. 하지만 순희는 정신이 나간 채 병수에게 자신의 아기를 찾아달라고 난동을 부렸다. 병수마저 찾아오자 세나와 유경은 하루라도 빨리 달님을 쫓아내려고 했다. 세나는 식당 직원 혜리도 소스 사건으로 인해 달님이 쫓아내고 싶어한다는 걸 이용하려고 했다. 그리고는 세나와 유경은 혜리를 불러 달님에 대해 험담을 하면서 은근 슬쩍 달님이 재욱의 친분으로 들어오게 된 것을 소문 내라고 했다. 최선호(유건)의 집에서는 윤이란(이보희)이 소스 때문에 큰 일이 날 뻔 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이 모습을 본 선호는 홍세나(박태인)가 버린 소스 통을 떠올리며 의문을 가졌다. 그런 가운데 선호는 식자재를 납품하면서 달님이 식자재에 대해서 꼼꼼히 따지는 모습을 보게 됐다. 혜리는 본사에 달님의 채용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투서를 올렸다. 이에 본사에서 감사 인원이 내려오기까지 했다. 선호는 재욱을 찾아가 문제 제기가 있다면 결과가 달라져야 하지 않냐고 했다. 하지만 재욱은 패자부활전에 달님만 연락을 받지 못한 것이 이상하다면서 누가 투서를 냈는지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차복남(장정희)은 투서가 들어온 것에 대해 진상 조사를 위해서 재욱을 본사로 불렀다. 더구나 혜리가 일부 직원과 재욱과 달님에 대해 헛소문을 퍼트렸다. 이에 유경은 달님을 불러 더 이상 재욱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나가라고 했다. 그러자 달님은 자신을 내보내려고 재욱까지 건드린 것이냐고 했다. 유경이 잡아 떼자 달님은 별장에 홍세강(김호창)이 있던 것도 속였다면서 유경의 말을 아무 것도 믿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자 유경은 감옥을 갔다 오더니 변했다고 했다. 때마침 최루비(옥지영)가 사무실에 오자 유경은 달님에게 나가보라고 했다. 이에 달님은 홍세나(박태인)를 만나자 칼 자루를 자신이 쥐고 있다면서 루비 앞에서 세강의 과거를 폭로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세나는 해봐야 달님의 과거만 더러워질 것이라고 했다. 이후 달님은 다시 한 번 선호에게 좋은 식자재를 배달해 달라고 했다. 그리고는 꼼꼼히 좋은 식자재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줬다. 하지만 선호는 단번에 달님의 말을 기억하지 못했다. 결국 달님은 좋은 식자재를 고르는 방법을 적은 노트를 줬다. 그리고는 보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선호는 이후 집에서 달님의 노트를 보고는 달님의 진심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보려고 했다. 고민 끝에 선호는 세나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세나를 위해서 그러면 안 될 것 같다면서 세나 앞에서 세나가 버린 소스를 꺼내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달콤한 원수’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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