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충청·호남 강한 비..추가 피해 우려

YTN 2017. 7. 17. 23: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한 비구름이 호남 지방을 중심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북 고창과 부안, 군산과 김제에는 시간 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한 두 시간 이후에는 내륙으로도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충청과 호남 지방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추가 피해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을 제외한 그 밖의 지방에는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비가 그치고 낮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영동과 영남, 전남 일부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1도로 오늘보다 덥겠고요.

강릉 35도, 대구 34도까지 치솟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내일 오후에는 전국 곳곳에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 열대야도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부분 열대야 기준인 2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25도, 강릉 26도, 대구 25도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30도를 웃돌며 무척 덥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31도를 비롯해서 창원 33도, 대전도 33도가 예상됩니다.

모레도 더위 속에 소나기가 오겠고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 화제의 뉴스]
폭우 쏟아진 청주에서 잡힌 초대형 메기 2마리음식 배달원에게 '쓰레기' 버려달라고 한 손님"제발…" 12살 만나려던 소아성애자의 최후마라톤 완주한 여성에게 생긴 끔찍한 물집"日 남성, 민박집 찾은 韓 여성 성폭행"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