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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17’ 김정현·장동윤, 살벌한 분위기...“그따위로 사니까 좋냐”

입력 2017.07.17 23:15수정 2017.07.17 23:15


‘학교 2017’ 김정현·장동윤, 살벌한 분위기...“그따위로 사니까 좋냐”


‘학교 2017’ 김정현이 강민혁을 원조교제범으로 오해해 주먹을 휘둘렀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서는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현태운(김정현 분)과 송대휘(장동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태운은 어두운 밤 학교 뒤편에서 송대휘를 마주하자마자 “오늘 일진 거지같네”라며 짜증을 냈다. 송대휘는 자신을 지나쳐가는 현태운에게 “그따위로 사니까 좋냐”고 말했다.



이를 듣고 다시 되돌아온 현태운은 “애들이 알면 엄청 재밌겠다. 우리 학생회장의 진짜 얼굴”이라고 말했고, 송대휘는 이를 비웃으며 “주먹이 그리운가보다”라고 답했다.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KBS2 ‘학교 2017’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