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獨학교에 무장男 깜짝 출현.. 학생들 공포

입력 2017.07.17. 22:23

독일 남서부 슈투트가르트 인근 에슬링겐 지역 학교에 한 남성이 무장한 채 들어왔다가 사라져서 경찰이 추적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무기를 든 채 프리드리히에버트 직업학교에 들어왔으나, 공격을 가하지 않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이 전했다.

그가 무기를 사용하지 않아 특별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으나 학내 모든 학생이 교실에 머문 채 공포에 떨면서 긴박한 상황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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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독일 남서부 슈투트가르트 인근 에슬링겐 지역 학교에 한 남성이 무장한 채 들어왔다가 사라져서 경찰이 추적 중이라고 현지 언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남성은 이날 오전 무기를 든 채 프리드리히에버트 직업학교에 들어왔으나, 공격을 가하지 않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이 전했다.

그가 무기를 사용하지 않아 특별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으나 학내 모든 학생이 교실에 머문 채 공포에 떨면서 긴박한 상황에 대비했다. 또 주변 각급 학교도 접근이 차단되거나 통행이 제한되는 등 비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 용의자를 붙잡았으나 혐의가 입증되지 않아 풀어준 뒤 도주한 남성을 계속 찾고 있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un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