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 정무위,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종합)

구채은 입력 2017.07.17. 22:05

국회 정무위원회가 17일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직후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를 가결했다.

정무위는 종합의견서에서 최 후보자에 대해 "우리 경제가 당면한 대내외적 금융현안의 해결을 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가계부채 문제 극복 및 금융산업 선진화·금융소비자 보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 금융지원 등을 위한 정책 의지와 소신으로 볼 때 금융위원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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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17일 최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 직후 여야 합의로 청문보고서를 가결했다.

정무위는 종합의견서에서 최 후보자에 대해 “우리 경제가 당면한 대내외적 금융현안의 해결을 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가계부채 문제 극복 및 금융산업 선진화·금융소비자 보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 금융지원 등을 위한 정책 의지와 소신으로 볼 때 금융위원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정무위는 또 “후보자는 30여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국제경제관리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서울보증보험 사장, 한국수출입은행장 등 국제·국내금융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우리 경제가 당면한 대내외적 금융현안의 해결을 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봤다.

다만 “금융정책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도 및 기관장으로서의 추진력이 다소 부족하다”며 “금융규제 개혁과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소신과 비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부정적 평가도 적었다. “직계비속의 금융거래 내역 등 일부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인사 검증에 한계가 있었다”고도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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