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中 지린성 폭우 피해..18명 사망, 18명 실종

윤지원 기자 입력 2017.07.17. 21:51

중국 북동부 지린(吉林)성에서 대규모 홍수 피해로 18명이 죽고, 18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3~14일 지린성 중동부 융지(永吉)를 강타한 폭우로 강이 범람해 민간인 피해가 급증했다.

지린성 옌볜(延边) 지역에서는 도로가 파손되는 등 기반 시설 피해가 잇따라 보고됐다.

특히 광시(廣西)성 구이린에서는 이달초 500년만에 최고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20여명이 홍수로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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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강타한 중국 북동부 지린성 [출처=NTDTV]© News1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중국 북동부 지린(吉林)성에서 대규모 홍수 피해로 18명이 죽고, 18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지난 13~14일 지린성 중동부 융지(永吉)를 강타한 폭우로 강이 범람해 민간인 피해가 급증했다. 현재까지 11만명이 대피한 상태다. 정부는 홍수 피해자 수색과 도로 정비를 위해 이 지역에 3만 2000명의 구조대를 급파했다.

지린성 옌볜(延边) 지역에서는 도로가 파손되는 등 기반 시설 피해가 잇따라 보고됐다.

지난 주 중국 중부 지역에서 홍수로 160만명이 대피하고 산사태로 인해 최소 6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광시(廣西)성 구이린에서는 이달초 500년만에 최고치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20여명이 홍수로 사망하고 수십명이 실종됐다. 가옥 수천 채 규모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y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