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ICBM 발사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고려

김재영 2017. 7. 17.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은 첫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나선 북한의 핵개발 재원 조달 저지를 위해 지금보다 더 엄중한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17일 말했다.

이날 EU 집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시험 발사를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비난한 뒤 이 같은 행동을 그만둘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이어 동맹국 및 미국의 방침과 조율해 기존 제재에다 "합당한 대응을 더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브뤼셀=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유럽연합(EU)은 첫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나선 북한의 핵개발 재원 조달 저지를 위해 지금보다 더 엄중한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17일 말했다.

이날 EU 집행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시험 발사를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비난한 뒤 이 같은 행동을 그만둘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이어 동맹국 및 미국의 방침과 조율해 기존 제재에다 "합당한 대응을 더 추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EU는 북한과 협상하려는 한국 정부 방침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kj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