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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여자'오지은, 머리 자르고 배종옥 2차 복수 시작(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7-17 20:14 송고
'이름없는여자' 방송 캡처 © News1
'이름없는여자' 방송 캡처 © News1

'이름 없는 여자'의 오지은이 배종옥을 향한 재응징을 다짐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주인공 손여리(오지은)의 가석방과 도치(박윤재)와 결혼을 해, 위드가로 들어가 홍지원(배종옥)에 대한 복수 2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드그룹 디자인 공모전에서 1등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던 해주(최윤소 분)는 갑작스런 여리(오지은)의 등장에 망신살을 뻗치게 됐다. 결국 지원(배종옥)은 해주의 표절사건을 덮는 것으로 여리를 위드그룹 디자인 팀의 인턴으로 입사시키게 됐다.

같은 시간 지원의 집에는 여리가 결혼을 한 남편 도치와 짐을 갖고 들어갔고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 원수의 집으로 들어간 손여리는 머리를 자르고 더욱 독한 눈빛을 보이며 집으로 들어갔다.

이에 김무열(서지석)의 모친 장애녹(방은희)와 홍지원(배종옥)과 구해주는 집안으로 들어온 손여리를 보고 경악했다. 이에 경악하는 홍지원에게 구도치는 "어제 혼인신고를 했다"고 응수했고, 손여리는 "첫날이라 저녁 준비는 제가 했다. 나름 기억 더듬어 가며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 봤다"라며 당당하게 말했다.

한편, 마야(김지안)이 손여리의 친딸인 것을 알게 된 구해주는 2층 자녀들 방으로 올라온 구해주에게 "부정타니까 올라오지 마라, 1층은 관여 안하겠으니 2층으로 올라오지 말라"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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