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북한에 적절한 추가 대응 검토"..새 대북제재 고려

2017. 7.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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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대응해 더욱 강력한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이 지난 4일 감행한 ICBM 시험발사를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탄하면서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U는 지난달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북한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14명을 추가로 제재대상에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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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BM 시험발사는 국제평화에 심각한 위협..韓 대북협상 노력 지지"
[Korean Central News Agency/Korea News Service via AP=연합뉴즈 자료사진]

(브뤼셀 AP=연합뉴스) 유럽연합(EU)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대응해 더욱 강력한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이 지난 4일 감행한 ICBM 시험발사를 "국제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고 규탄하면서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EU는 기존의 대북제재에 더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동맹국과 조율을 거쳐 "추가적인 적절한 대응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EU는 더불어 한국의 대북 협상 노력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EU 외교 부문도 성명을 통해 북한에 대한 추가 제재 검토를 경고했다.

EU는 지난달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북한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14명을 추가로 제재대상에 올린 바 있다.

북한은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4형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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