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곳곳 소나기..충남 보령 호우주의보
오늘 곳곳으로 소낙성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충청과 호남지역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요.
충남 보령시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까지 전국 많은 지역으로 내리다 낮부터 개겠는데요.
오늘 밤 사이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과 남부지방 20-60mm, 많은 곳은 100mm이상 오겠고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충북지역은 5-40mm 정도 예상됩니다.
장마가 주춤한 사이 다시 폭염이 강해지겠습니다.
오늘 영남내륙과 전남내륙, 그리고 강원동해안지역으로 폭염특보가 새롭게 발효됐고요.
이들 지역은 내일 낮 기온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도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서겠습니다.
내일 비구름이 빠져나간 이후에도 오후 한 때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 25도 등 25도 안팎이 예상되고요.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춘천 32도, 대구와 울산 34도, 강릉이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중반까지는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폭염의 기세가 강해질텐데요.
낮의 열기가 식지 못해서 밤에 열대야로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생방송 시청 ▶ 뉴스스탠드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대형마트 평일휴업 가능' 조례 통과…마트 노동자들은 반발
- 공항에서 1억 돈가방 훔친 중국인 검거…공범 적색수배
- 대한민국 최악의 총기사건 '우순경 사건'…42년 만에 첫 위령제 열려
- 강남 홀덤펍 덮친 경찰…7월까지 불법 게임장과의 전쟁
- 경찰,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정치보복" 반발
- 6월부터 '알리·테무' 부정 수입물품 유통 실태 조사
- 김성태 "술자리 없었다" 재확인…이화영은 관련자 고발
- 윤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지명…후보 추천 두 달만
- 대법, 검찰 디지털 캐비넷 별건수사 위법 판단…"원칙위반 상당"
- 서울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희연 "번복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