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렬 차병원 회장이 제50차 미국생식학회에서 특강 연자로 초청돼 줄기세포의 미래와 차병원그룹의 줄기세포 임상연구결과에 관한 연설 및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차병원
차광렬 차병원 회장이 제50차 미국생식학회에서 특강 연자로 초청돼 줄기세포의 미래와 차병원그룹의 줄기세포 임상연구결과에 관한 연설 및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차병원
차광렬 차병원 회장이 7월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워싱턴 DC 메리어트 워드맨 파크에서 열린 제50차 미국생식학회(SSR)에서 특별초청 연자로 참석해 줄기세포의 미래와 차병원 줄기세포 연구성과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SSR은 세계 주요 생식의학연구자들이 모이는 연합학회로 회원 수천명 이상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생식학회다. 이번에도 5000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차광렬 회장은 ‘체세포복제 줄기세포가 미래다’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체세포복제줄기세포에 대한 소신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분명히 밝혔다.

차 회장은 “일본이 iPSc로 노벨상을 받았지만 임상은 아직 미지수”라며 “한국의 차병원 등이 연구 중인 진화된 체세포복제줄기세포(SCNT)는 다양한 난치질환에서 임상에 적용이 가능하고 안전하고 높은 치료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