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희 "'학교2' 촬영 당시, 담배 피우다 뒤통수 맞았다" (1대100)

오지원 기자 2017. 7.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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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재희가 '학교 2' 드라마 촬영 당시 일어났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18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 대 100'에는 재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재희는 "드라마 '학교 2'를 촬영할 때, 촬영장이 학교다 보니 화면에 잡히는 학생들도 촬영할 수 있게 그 학교와 같은 교복을 입었다"며 "당시 성인이었던 나는 촬영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통수를 세게 한 대 맞았다"고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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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재희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재희가 '학교 2' 드라마 촬영 당시 일어났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18일 밤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 대 100'에는 재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재희는 "드라마 '학교 2'를 촬영할 때, 촬영장이 학교다 보니 화면에 잡히는 학생들도 촬영할 수 있게 그 학교와 같은 교복을 입었다"며 "당시 성인이었던 나는 촬영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통수를 세게 한 대 맞았다"고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재희는 "촬영하던 학교의 선생님이 내 뒷모습만 보고 학생으로 오해해 뒤통수를 때렸던 것"이라며 "'너 머리 한 번 터져봐라' 하는 정도의 세기로 때렸었다. 살면서 그렇게 뒤통수를 세게 맞아본 건 처음이었다"고 당시의 기억을 실감 나게 전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이지혜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밤 8시 5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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