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디톡스! '클렌즈 주스'로 디톡스 하자

오유정 2017. 7. 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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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디톡스(Detox)'의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그 중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사과 등의 해독에 도움이 되는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만든 해독음료 '클렌즈 주스'는 손쉽게 음용 가능하여 대표적인 디톡스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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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유정 기자 ]

올해도 ‘디톡스(Detox)’의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몇 해 전부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체중 감량의 목적으로 인기를 끌던 디톡스가 최근, 건강관리 방법의 하나로 소개되면서 다이어터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상생활 속 잘못된 식습관과 가공식품의 잦은 이용으로 체내에 축적된 독소를 간편하게 제거하여 망가진 보디 밸런스를 되찾는 디톡스가 인기다.
그 중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사과 등의 해독에 도움이 되는 채소와 과일을 갈아 만든 해독음료 ‘클렌즈 주스’는 손쉽게 음용 가능하여 대표적인 디톡스 방법으로 각광 받고 있다.

클렌즈 주스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채소와 과일 속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주고, 전반적인 신체 대사 기능을 높여준다.

신체 대사 기능의 촉진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무더위에 지친 여름철,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 피로와 무기력을 호소하는 이들이라면 '클렌즈 주스'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해독 작용뿐 아니라 채소와 과일의 영양소까지 섭취 가능한 클렌즈 주스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음용 가능하며 직접 갈아 먹는 것이 번거롭다면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클렌즈 주스를 기호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클렌즈 주스를 선택할 때는 인공첨가물이 들어갔는지 원료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제조 방식 등을 꼼꼼히 따져보는 곳이 좋다. 

사진 : 한경DB

오유정 키즈맘 기자 im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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