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제정신인가 싶었다" 연인 수영 발언 눈길

2017. 7. 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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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인 수영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정경호와 열애 중인 수영은 2014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 원빈과의 열애설을 남자친구인 정경호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되게 좋아했다. '내가 혹시 원빈이랑 비슷한가?'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수영은 당시 "남자친구(정경호)가 자기는 거짓말을 못하니까 여자친구 있다고 말하겠다고 해서 '제정신인가?'라고 생각했었다"고 공개 연애 전 상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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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수영=SB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정경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인 수영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정경호와 열애 중인 수영은 2014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 원빈과의 열애설을 남자친구인 정경호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되게 좋아했다. '내가 혹시 원빈이랑 비슷한가?'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수영은 당시 “남자친구(정경호)가 자기는 거짓말을 못하니까 여자친구 있다고 말하겠다고 해서 '제정신인가?'라고 생각했었다"고 공개 연애 전 상황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경호는 최근 tvN ‘인생술집’에서 “솔직히 미안하고 고맙다”고 수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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