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요조 "가장 나 다운 순간? 글 쓸 때..혼자 지낼 수 있어"

2017. 7. 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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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요조가 글 쓰는 일이 가장 자신과 어울린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여자들'의 두 주인공인 요조, 최시형이 출연했다.

이날 요조는 '가장 나 다운 순간'에 대한 질문에 "나는 글을 쓸 때다"라고 답하면서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나랑 맞다. 사람들을 안 만나도 되고, 혼자 조용히 지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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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 (사진=방송캡처)

'씨네타운' 요조가 글 쓰는 일이 가장 자신과 어울린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에는 영화 '여자들'의 두 주인공인 요조, 최시형이 출연했다.

이날 요조는 '가장 나 다운 순간'에 대한 질문에 "나는 글을 쓸 때다"라고 답하면서 "글을 쓰는 행위 자체가 나랑 맞다. 사람들을 안 만나도 되고, 혼자 조용히 지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조는 "사람들 앞에서 있는 내 모습이 익숙지 않다. 그래서 지금 서점 운영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고승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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