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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이효리, “꿈에서 전 남자친구들과 잘못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푼다”

입력 : 2017-07-17 01:23:01 수정 : 2017-07-17 01: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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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효리가 ‘효리네 민박’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는 절친한 선배인 장필순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어 아이유에게 "나는 연예인 친구가 진짜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지난 5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도 이 같은 이야기를 한 바 있다.

당시 이효리는 "과거 남자친구들한테 속죄한다고 하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제가 친구도 없고, 취미도 없다. 유일하게 위로받았던 건 그때 만났던 남자친구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마음이 자주 바뀌는 스타일이다. 만남만큼 이별의 공백이 있어야 하는데 없었다."며 "공백기가 외롭고 힘들었다. 어렸을 때 몰랐는데 요즘 잘못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효리는 "요가를 시작하면서 꿈을 꾼다. 사귀었던 친구들이 순차적으로 나온다. 아직 몇 명 더 남았다"며 "몸이 과거 일을 기억한다고 한다. 꿈에서 전 남자친구들과 잘못한 것들을 이야기하고 푼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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