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규' 논란의 아이콘.. 방송 정지 잇따른 파란만장 스토리 '화제'

[데일리안 = 박창진 기자]

ⓒ사진=방송 화면 캡쳐

BJ 철구가 새로운 논란으로 주목 받고 있다.

15일 오후 9시 기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철구’가 등극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철구 관련 정보가 공유되는 가운데, 게시판에 올라온 “철구의 파란만장 방송 정지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2014년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국에서 철구형2이라는 닉네임으로 개인방송 활동할 당시 청소년 2명에게 간장을 뿌려 아동학대 판정을 받아 첫 번째 정지를 당했다.

연이어 2017년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국에서 기초생활수급자를 비하해 미풍양속위배에 해당되어 두 번째 정지 판정으로 충격이 증폭됐다. 또한 같은 해 19세 이상 시청 전용 방송 설정을 하지 않고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이 노출되며 세 번째 정지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1989년생 철구의 본명은 이예준이며 부산 출신으로 알려진다.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철구는 활동 당시 Terror, 1a2a3a[fOu]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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