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7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 등극

지창욱 (사진=DB)

배우 지창욱이 7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라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2017년 7월 조사결과에 따르면 1위 지창욱, 2위 박서준, 3위 김지원으로 분석됐으며 이후 여진구, 김소현, 주원, 김희선, 남지현, 오연서, 유승호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방영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00,064,89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등을 측정했다.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지창욱은 참여지수 1,337,084 미디어지수 849,072 소통지수 1,217,216 커뮤니티지수 4,243,6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47,071로 압도적인 수치를 보였다.

이어 2위 박서준은 참여지수 982,159 미디어지수 837,900 소통지수 846,716 커뮤니티지수 2,981,43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48,213을 기록했다.

3위에 오른 김지원은 참여지수 1,046,013 미디어지수 634,452 소통지수 915,876 커뮤니티지수 2,919,7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16,096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배우 지창욱 브랜드는 드라마뿐만 아니라, 뮤지컬 활동과 더불어 여러 무대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연기 영역을 넓혀가면서 강력한 여성팬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두 편의 드라마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이름은' 더빙판에 타치바나 타키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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