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수도권 호우특보…시간당 50mm 폭우

입력 2017.07.16 (03:38) 수정 2017.07.1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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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6일(오늘) 새벽 2시 40분을 기해 인천 옹진과 경기 안산에, 3시 반에는 경기 안양, 군포, 의왕, 화성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서울과 인천, 경기 중남부와 강원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강한 비구름이 경기 남부 지역으로 유입되면서 새벽 3시 전후로 안양과 의왕, 군포 등지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16일(오늘) 오전까지 중부 지방에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강원 영동과 전북, 경북 지역은 5에서 40mm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16일(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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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등 수도권 호우특보…시간당 50mm 폭우
    • 입력 2017-07-16 03:38:38
    • 수정2017-07-16 07:27:15
    사회
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6일(오늘) 새벽 2시 40분을 기해 인천 옹진과 경기 안산에, 3시 반에는 경기 안양, 군포, 의왕, 화성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서울과 인천, 경기 중남부와 강원 홍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특히 강한 비구름이 경기 남부 지역으로 유입되면서 새벽 3시 전후로 안양과 의왕, 군포 등지에는 시간당 5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쏟아졌다.

기상청은 16일(오늘) 오전까지 중부 지방에 시간당 3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며 산사태나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중부 지방에 30에서 최고 120mm 이상, 강원 영동과 전북, 경북 지역은 5에서 40mm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16일(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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