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7천530원 확정..16.4%↑

정유진 2017. 7. 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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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1시간 최저임금이 전년보다 16.4% 오른 7천5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11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을 7,53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최저임금이 두 자릿수 인상률을 보인 것은 12.3%가 올랐던 지난 2007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최종 수정안에서 근로자 위원은 7,530원, 사용자 위원은 7,300원을 제시했고 표결에 부쳐졌습니다.

투표에는 근로자 위원 9명, 사용자 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이 모두 참여했고, 표결 결과 15대 12로 근로자 위원이 제시한 안이 채택됐습니다.

확정된 최저임금은 행정 예고 등을 거친 뒤 다음 달 5일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종 고시하게 됩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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