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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레드벨벳 예리, 엉뚱한 장래희망 "뱀파이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7-07-15 21:21 송고
JTBC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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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레드벨벳이 장래희망을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15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레전드 고등학교에서 전학왔다"고 소개했다. 
이날 아이린은 장래희망에 대해 "건강하게 다이어트하기"라고 밝혔다. 슬기는 "비욘세 콘서트 가기가 장래희망"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슬기는 형님들의 요청에 '싱글 레이디' 안무를 즉석에서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웬디는 "부모님 한국으로 모셔오기"라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에 딸들 때문에 이민을 가셨다가 가수 때문에 내가 먼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이는 "강아지 훈련사가 꿈"이라며 "넓은 들에서 강아지들과 사는 것"이라고 고백했다. 

예리는 "장래희망이 뱀파이어"라며 "뱀파이어 관련된 영화와 드라마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중2병 아니냐" "선지 많이 먹으면 된다"고 응수했다. 예리는 "누구 목을 물고 싶냐"는 질문에 "너"라며 이수근을 지목했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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