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들 "'부산 적폐' 엘시티 특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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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오후 6시,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엘시티 게이트 규탄 및 특검을 촉구하는 부산시민대회가 열렸다.
이날 시민대회는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주최로, 부산민주언론연합, 민주노총, 달맞이 경동메르빌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시민 100여명은 "엘시티 특검 수사하라, 부산적폐 뿌리뽑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시민들의 요구와 정치권이 약속했던 엘시티 특검이 언제쯤 시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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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백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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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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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게이트는 부산의 대표적인 적폐로 꼽힌다. 이미 이 사건으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징역 3년6개월형, 허남식 전 부산시장 징역3년형, 정기룡 전 부산시 경제특보 2년형을 선고받았고, 배덕광 국회의원은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그러나 아직도 부패한 공무원, 탐욕스러운 정치인, 사리사욕에 눈먼 언론, 양심을 판 학자 등 비리에 대한 수사는 제한적이다.
시민 100여명은 "엘시티 특검 수사하라, 부산적폐 뿌리뽑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지난 3월 정치권은 엘시티 특검을 대선이후에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시민들의 요구와 정치권이 약속했던 엘시티 특검이 언제쯤 시행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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