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워킹데드8' 촬영 중 스턴드맨 추락사..촬영 중단

2017. 7. 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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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 미국 AMC '워킹데드 시즌8'(이하 '워킹데드8') 촬영 중 사고가 일어나 스턴트맨이 사망했다.

15일(한국시간) 다수의 현지 매체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진행되던 '워킹데드8' 촬영 중 스턴트맨이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워킹데드' 측은 촬영을 전면 중단한 상태이며, 현지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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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미국드라마 미국 AMC '워킹데드 시즌8'(이하 '워킹데드8') 촬영 중 사고가 일어나 스턴트맨이 사망했다.

15일(한국시간) 다수의 현지 매체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진행되던 '워킹데드8' 촬영 중 스턴트맨이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턴트 배우 존 버네커는 발코니 추락 신을 찍는 도중 안정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사고를 당했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판정을 받고 끝내 숨을 거뒀다.

이에 '워킹데드' 측은 촬영을 전면 중단한 상태이며, 현지 경찰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를 당한 존 버네터는 '로건', '블랜팬서', '분노의 질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베테랑 스턴트 배우로 알려졌다.

'워킹데드8'은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방영 예정이다. 

jjy@xportsnews.com / 사진='워킹데드' 공식 인스타그램(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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