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민정수석실 문건 검토 시작

2017. 7. 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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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부터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실 문건을 넘겨받은 박영수 특검팀이 자료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문건을 살펴본 뒤 수사할 필요성이 있는 자료들은 수사권이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로 넘긴다는 방침입니다.

청와대가 특검에 넘긴 민정수석실 문건에는 삼성의 경영권 승계와 정부의 역할을 언급한 내용 등이 있어서 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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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로부터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실 문건을 넘겨받은 박영수 특검팀이 자료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박영수 특검팀은 문건을 살펴본 뒤 수사할 필요성이 있는 자료들은 수사권이 있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로 넘긴다는 방침입니다.

청와대가 특검에 넘긴 민정수석실 문건에는 삼성의 경영권 승계와 정부의 역할을 언급한 내용 등이 있어서 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재직 시절과 문건 작성 시기가 일치해 우 전 수석 역시 다시 수사 선상에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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