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n세상] 제 모습을 찾은 용추계곡, 가슴까지 뻥!

김경호 2017. 7. 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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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를 잊어버릴 수 있는 곳.

용추계곡은 기나긴 가뭄에 가슴까지 바짝 말라 버렸다.

더위를 피해 용추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은 맑은 계곡물에 라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가평천 지류의 물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 용추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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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용추계곡은 흙먼지가 날 정도로 말라 있다.(위)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용추계곡은 장맛비에 불어난 물이 피서객들을 부르고 있다.(아래)

불볕더위를 잊어버릴 수 있는 곳. 용추계곡은 기나긴 가뭄에 가슴까지 바짝 말라 버렸다. 굵은 장맛비에 용추계곡은 제 모습을 찾았다. 세찬 물소리와 서늘한 바람이 더위를 금세 잊게 만든다. 더위를 피해 용추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은 맑은 계곡물에 라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용추계곡을 일찍 찾은 피서객들은 시원한 바람과 계곡물이 “춥다”며 물 밖으로 몸을 뺀다.

지난달 21일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용추계곡은 흙먼지가 날 정도로 말라 있다.(위)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용추계곡은 장맛비에 불어난 물이 피서객들을 부르고 있다.(아래)
지난달 21일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용추계곡은 흙먼지가 날 정도로 말라 있다.(위)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용추계곡은 장맛비에 불어난 물이 피서객들을 부르고 있다.(아래)
지난달 21일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가평군 용추계곡은 흙먼지가 날 정도로 말라 있다.(위)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용추계곡은 장맛비에 불어난 물이 피서객들을 부르고 있다.(아래)


가평천 지류의 물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 용추계곡이다. 세찬 물길. 용추폭포 곳곳은 물이 깊어 익사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휴가철에는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몰린다. 거대한 바위들 사이로 떨어지는 물줄기가 가슴까지 뻥 뚫리게 한다.

글·사진=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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