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3당 "18일 추경 처리 동의..공무원 증원 안 돼"

2017. 7. 1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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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은 본격적으로 심사가 시작된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해 오는 18일까지 처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면서도 논란이 된 '공무원 증원'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18일 추경안 처리가 목표라면서도 추경 예산으로 공무원을 뽑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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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3당은 본격적으로 심사가 시작된 추가경정 예산안과 관련해 오는 18일까지 처리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면서도 논란이 된 '공무원 증원'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18일 추경안 처리가 목표라면서도 추경 예산으로 공무원을 뽑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도 18일 추경안 처리가 목표이지만, 공무원 채용 효과는 내년부터 발생하고, 올해는 선발만 하는 것인데 그 예산을 굳이 추경으로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 역시 이번 추경에서 공무원 4천5백 명 증원 예산이 80억 원이라고 하지만 미래소요 비용을 반영하면 내년부터 연간 천2백억 원 이상이 든다며 반 년짜리 추경이 반세기 재정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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