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리뷰] '정글' 1호커플 강남♥유이, 더욱 특별했던 뉴질랜드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7.15 07: 59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던 뉴질랜드는 강남과 유이 커플에게 특별한 추억이 가득 담긴 곳으로 남게 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선 병만족의 뉴질랜드 북 섬 생존기가 마무리됐다. 이번 편에는 '예능대부'라 불리는 이경규가 출연하면서 그의 대활약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마지막 편을 앞두고 강남과 유이가 갑작스런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같은 날 이어진 방송도 많은 시선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

'정글의 법칙'에선 유이와 강남에게 별다른 축하메시지를 남기진 않았지만 방송 말비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면 속 두 사람은 해먹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와 함께 유이는 '정글의 법칙'에 대해 "하루가 진짜 힘들었는데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편 초반에 출연했던 그는 차가운 물에 입수하는 등 여장부로서 카리스마를 뽐냈다.
강남은 이 같은 유이 곁에서 애교 섞인 장난을 치며 그녀를 웃게 만들었다. 그 역시 뉴질랜드 편을 마치면서 "마음이 뿌듯하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유이와 강남에게 뉴질랜드는 잊을 수 없는 곳이 됐다. 생존을 위한 방송에서 갖은 고행을 겪었던 두 사람. 물론 열애인정 과정도 순탄하지 않았지만 이젠 '정글의 법칙' 1호 커플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뉴질랜드 편은 어느 때보다 그림 같은 풍경과 풍성한 먹거리로 채워져 멤버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여기에 유이와 강남은 사랑까지 찾으면서 더욱 각별한 방송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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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글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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