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받침' 서언 vs '자본주의 미소' 서준, 극과 극 애교

박건욱 2017. 7. 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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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서언-서준 형제가 즐거운 물놀이를 떠난다.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서언이와 서준이는 꽃받침을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어색한 듯 보이는 서준이와 환하게 웃고 있는 서언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에 서언이는 애교 가득한 꽃받침을, 서준이는 억지 미소를 활짝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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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서언-서준이 애교를 과시했다. KBS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서언-서준 형제가 즐거운 물놀이를 떠난다.

오는 16일 방송하는 ‘슈돌’ 191회에서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부제로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낸다. 이중 서언-서준 형제와 아빠 이휘재는 충북 괴산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서언이와 서준이는 꽃받침을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어색한 듯 보이는 서준이와 환하게 웃고 있는 서언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날 다슬기를 잡기 위해 강가로 향한 세 사람은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노력 끝에 다슬기가 몰려 있는 장소를 발견한 이휘재는 쌍둥이에게 “예쁜 얼굴을 하면 하나씩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서언이는 애교 가득한 꽃받침을, 서준이는 억지 미소를 활짝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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