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강남과 열애설 직접 해명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 [전문]

최하나 기자 입력 2017. 7. 14. 11:26 수정 2017. 7. 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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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가 가수 강남과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유이는 14일 자신의 SNS에 "촬영중!"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강남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유이와 강남이 열애 3개월 째라고 보도했다.

이에 유이는 "갑작스런 전화에 너무 당황스럽네요~!!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습니다~"라고 강남과의 사적인 친분은 있지만, 단 둘이 만난 자리가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 배석한 식사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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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강남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유이가 가수 강남과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유이는 14일 자신의 SNS에 "촬영중!"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강남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유이와 강남이 열애 3개월 째라고 보도했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 또한 유이와 강남이 함께 있는 사진 역시 보도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유이의 소속사 열음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유이와 강남은 친한 사이일뿐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즉각 부인했다..

이에 유이는 "갑작스런 전화에 너무 당황스럽네요~!!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습니다~"라고 강남과의 사적인 친분은 있지만, 단 둘이 만난 자리가 아닌 여러 사람이 함께 배석한 식사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이는 "근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라면서 "여러분 진짜 뭔가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지난 5월 애프터스쿨을 탈퇴한 유이는 소속사를 열음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본격적으로 연기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기 시작했다. 최근 KBS2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촬영 중이다.

지난 20011년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한 강남은 솔로 가수로 변신, 최근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유이가 게재한 글 전문이다

촬영중!

갑작스런 전화에 너무 당황스럽네요~!! 강남 오빠랑 정글로 친해져 밥도 먹고 다같이 편하게 만난 적은 있습니다~

근데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퍼요 여러분 진짜 뭔가 제가 연인이 생기면 말하겠습니다.

지금은 열일중!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 유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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