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추 우수관리인증 추진..올해 60농가 인증 후 확대

2017. 7. 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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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부추의 우수관리 인증제도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획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부추는 현재 130여 농가에서 125ha를 재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GAP 인증을 받으면 인기가 높은 울산부추가 품질의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까지 확보할 수 있어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울산 북구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부추는 잎이 넓고 윤기가 흐르며 향이 진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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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부추의 우수관리 인증제도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획득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부추는 현재 130여 농가에서 125ha를 재배하고 있다. 연간 5천t을 생산해 130억원의 농가수익을 올리는 울산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다.

시는 올해 60농가(60ha), 2018년 40농가(40ha), 2019년 30농가(25ha) 등 연차적으로 GAP 인증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GAP 인증을 받으면 인기가 높은 울산부추가 품질의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 신뢰까지 확보할 수 있어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울산 북구를 중심으로 생산되는 부추는 잎이 넓고 윤기가 흐르며 향이 진해 전국의 소비자들이 선호한다.

울산부추는 생산량의 90%를 서울 가락동농산물도매시장으로 출하하며, 이 도매시장 1일 부추 출하량의 30%를 점유한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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