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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귀주 캐스터

[날씨] 열대야·폭염 계속, 주말 다시 장맛비

[날씨] 열대야·폭염 계속, 주말 다시 장맛비
입력 2017-07-14 07:12 | 수정 2017-07-1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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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서울 등 대도시와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출근길인 지금도 구름 사이로 해가 나면서 다소 덥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낮 동안에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국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 40도 가까이 올랐던 경주가 오늘도 36도까지 치솟겠고요.

    광주 34도, 서울도 33도가 예상됩니다.

    더위 대비를 단단히 하셔야겠습니다.

    나오실 때에는 우산도 챙기셔야겠는데요.

    지금 전남 지방을 중심으로는 세찬 소나기가 오고 있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그 밖의 내륙지방에서도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고요.

    벼락을 동반하며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에 수도권과 영서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이번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요.

    최고 80mm가량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일요일 오후에는 남부지방 등 곳곳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다음은 각 지역 건강정보입니다.

    오늘도 식중독에 대한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에서 경고 단계를 보이고 있고요.

    경기도와 전남은 위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피부염 지수인데요.

    대구와 울산 등 경상도를 중심으로 위험단계까지 치솟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경고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건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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