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소녀시대 선배님과 어깨 나란히..영광이죠"

윤상근 기자 입력 2017. 7. 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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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이 소녀시대, 핑클 등 선배 걸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영광"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 멤버 웬디, 슬기, 아이린 등은 "정말 빌보드 차트라는 것이 엄청난 것인데 순위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특히 소녀시대 선배님과 함께 전 세계적인 순위에 오르게 돼 너무 신기했다. K팝 가수로서 함께 오른 것이 정말 영광일 따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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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레드벨벳이 소녀시대, 핑클 등 선배 걸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영광"이라고 밝혔다.

레드벨벳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CJ E&M 엠넷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신곡 '빨간 맛' 활동에 대한 근황에 대해 전하며 최근 미국 빌보드 차트가 선정한 전 세계 역대 최고 걸그룹 노래 100(Greatest Girl Group Songs of All Time)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밝혔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10일(현지 시각)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 순위를 발표하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21위에 올린 것을 비롯해 원더걸스 '노바디'(Nobody) 43위, f(x) '첫 사랑니'(Rum Pum Pum Pum) 59위, 레드벨벳 '덤 덤'(Dumb Dumb) 70위, 핑클 '나우'(Now) 88위 등의 순위를 매겼다.

레드벨벳 멤버 웬디, 슬기, 아이린 등은 "정말 빌보드 차트라는 것이 엄청난 것인데 순위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특히 소녀시대 선배님과 함께 전 세계적인 순위에 오르게 돼 너무 신기했다. K팝 가수로서 함께 오른 것이 정말 영광일 따름"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9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를 정식 발매했다. 타이틀 곡 '빨간 맛'(Red Flavor)은 레드벨벳의 상큼 발랄함이 돋보이는 업템포 장르의 댄스 곡이자 여름 시즌 송. 레드벨벳은 스페셜 앨범인 '더 레드 서머'에 대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슬기는 "곡이 발표되자마자 주위에서 좋게 봐주셔서 뿌듯했다"고 밝혔고, 웬디는 "앨범을 낼 때 항상 무조건 1등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준비한다기 보다 우리 곡을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하는데 이번에도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오르게 돼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슬기는 '빨간 맛'에 대해 "여름에 정말 시원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더운 날 고속도로를 달리며 듣기 좋은 곡"이라고 표현했고, 웬디는 "청량한 느낌이 물씬 든다. 춤을 추면서도 느껴지고 멜로디도 그렇다"며 "정말 레드벨벳의 색깔이 강한 곡이다. '빨간 맛' 활동을 통해 레드벨벳이 '서머 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을 마치고 곧바로 8월 19일과 8월 20일 단독 콘서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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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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