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 "어떤 잔소리도 두렵지 않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7.13 23: 38

'백년손님' 이승신과 장모가 김종진 뒷담화에 이야기 꽃을 피웠다.
1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R.ef 이성욱과 투투의 황혜영이 출연했다.  
프로불편러 김종진이 냉장고의 야채들을 다 꺼냈다. 그리고 "장모님 이것들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될 것들"이라며 감자 마늘 토마토 고구마는 상온에 보관해야 오래간다고 설명했다. 

김종진이 장을 보러간 사이에 이승신이 잠깐 엄마의 집에 들렸다. 이승신이 오자 장모는 사위 뒷담화를 하기 시작했다. 이승신은 남편이 오기 전에 빨리 나가려고 했지만 장모가 좀더 있다 가라고 붙잡았다. 
그 사이 김종진이 도착했다. 이승신이 허겁지겁 나가려고 했지만 장모와 김종진이 붙잡아서 나가지 못했다. 김종진은 카레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승신은  엄마에게 김종진을 다루는 법을 알려주면서 "나는 이제 어떤 잔소리도 지겹지 않게 다 들어줄 수 있다"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