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사진=Mnet 캡처

13일 첫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걸그룹 양성 전문 교육기관 아이돌학교에 입학한 41명의 입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JYP 출신 나띠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앞서 나띠의 경우,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 바가 있다.

이에 나띠는 "JYP에서 왜 나왔냐면 기대만큼 잘해야 하고 잘하고 싶었는데 그게 안되니까 너무 답답했다. 마음을 정리하며 기분이 이상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나띠는 "태국 가서 부모님이 우는 걸 보고 너무 미안했다. 포기했던 게 부모님께 너무 미안했다. 너무 죄송했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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