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 조태관, 상남자 포스로 제 2의 최민수 등극?!

2017. 7. 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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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태관의 카리스마 넘치는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의 배우 조태관이 원조 터프가이 최민수 버금가는 상남자 매력을 뽐내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서 조태관은 소품으로 준비 된 오토바이에 능숙하게 오르며 상남자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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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의 조태관 (사진= MBC 제공)

배우 조태관의 카리스마 넘치는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의 배우 조태관이 원조 터프가이 최민수 버금가는 상남자 매력을 뽐내는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태양의 후예’에서 ‘피스메이커’ 소속 구호 의사로 분해 다정다감하고 젠틀한 캐릭터로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조태관이 이번 작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석유 재벌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의 비서 ‘압달라’로 분해 그간 보여줬던 따뜻하고 감성적인 모습과 상반되는 냉철하고 거친 면모를 뽐낼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조태관은 소품으로 준비 된 오토바이에 능숙하게 오르며 상남자의 진수를 보여준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가죽 장갑까지 장착한 조태관은 터프함을 한껏 끌어올리며 남성미 터지는 모습을 보여 마치 젊은 시절 최민수의 모습을 보는 듯해 스태프들에게 ‘제 2의 최민수’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처럼 이국적인 외모와 부리부리한 눈매로 ‘압달라’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조태관이 드라마 속에서 ‘원조 터프가이’ 최민수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 지 시청자들의 기대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군주-가면의 주인’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9일 첫 방송 된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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