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톡] 이시영♥조승현, 백종원♥소유진 잇는 '배우-외식사업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7.13 17: 46

배우 이시영이 백종원-소유진을 잇는 외식 사업가-배우 부부가 된다. 스타와 요식업 사업가 커플의 2호 탄생이라고 할 만 하다.  
이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OSEN에 "이시영의 예비 남편은 조승현 대표가 맞다"며 "요식업계에 종사 중이고 고기집인 영천영화를 만든 분이라고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9월 결혼한다고 알린 바다. 이와 함께 임신 14주라는 사실을 발표해 대중을 놀라게 했다. 이시영은 앞서 지난 해 9월 조승현 씨와의 열애를 인정했던 바다.

조승현 대표는 어린시절 골프를 했지만, 프로 골퍼의 길을 가는 대신 20대부터 외식사업에 뛰어들며 사업가로서의 기질을 발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켰다. 2014년에는 제48회 납세자의날 모범납세자 강남세무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시영과 조승현 대표의 결혼은 자연스럽게 배우 소유진과 외식 업계의 큰 손 백종원 부부를 떠올리게 한다. MBC '진짜사나이'를 통해 '먹방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그는 자신의 SNS에 예비신랑의 샐러드 가게를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바다.  또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출연하며 '맛'에 대한 감각과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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