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협회 제공 © News1

흥청망청 취하기 바빴던 술 문화가 달라졌다. 특히 몸의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는 도수가 높은 술보다는 시원한 맥주나 가벼운 칵테일을 즐겨 찾게 되는데, 최근 무알코올이나 저 알코올음료 시장이 늘고 있는 것도 그 이유다. 

특히 무알코올 칵테일은 술을 좋아하지 않는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모히토나 샹그리아 같은 음료는 알코올을 첨가하지 않아도 맛이 좋고, 제철 과일을 섞어 만들면, 무더운 여름철에 부조한 비타민과 수분 등을 흡수할 수 있어 훌륭한 음료가 되기 때문이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할 만큼 몸에 좋은 과일 블루베리는 7~8월이 제철이다. 
블루베리의 파란색을 구성하는 색소인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각종 암 예방은 물론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협회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블루베리 무알코올 레시피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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