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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승언 "남성지 화보, 유명한 잡지라고..."


입력 2017.07.13 07:07 수정 2017.07.13 08:44        김명신 기자
라디오스타 황승언이 맥심 화보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 MBC

라디오스타 황승언이 맥심 화보 촬영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승언은 "유명한 잡지에 표지 모델이라 찍겠다고 했는데 주변 반응이 이상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황승언은 "나중에 알아보니 외국과 달리 군인들이 주로 보는 잡지였다"면서 "기자를 만나 컨셉트 회의도 같이 하고 촬영에 쓰일 수영복도 직접 골랐다. 하지만 원피스 수영복이 원피스 같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승언은 남성지 '맥심' 2015년 8월호 표지를 장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최민수, 이소연, 조태관이 출연했다.
#황승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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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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