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MBC배] '3점슛 100%' 장지은 "마음 편하게 먹으니 잘 들어갔다"
김찬홍 2017. 7. 13.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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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국선경 감독도 장지은(4학년, 164cm)의 3점슛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지은은 "처음 던졌을 때 슛감이 괜찮았다. 그래서 찬스가 나오면 던졌는데 다 들어갈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수원대 경기에서는 시도한 12개 중에 하나도 안 들어가서 아쉬웠는데 슛감도 괜찮았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며 3점슛 비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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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김찬홍 기자] 광주대 국선경 감독도 장지은(4학년, 164cm)의 3점슛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시도한 5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가르자 “이렇게 잘 던지는 건 처음 본 것 같다”며 국선경 감독이 말을 남기기도 했다.
장지은은 12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서 극동대를 상대로 20분간 3점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을 올리며 팀의 98-63, 35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장지은은 “점수를 벌려놔야 후보 선수들이 경기를 뛸 수 있다. 전반전에 후배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 동생들도 경기를 뛰면서 열심히 뛰어서 대견하다”며 후배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장지은은 던지는 대로 3점슛이 들어갔다. 5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갈랐다. 장지은은 “처음 던졌을 때 슛감이 괜찮았다. 그래서 찬스가 나오면 던졌는데 다 들어갈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수원대 경기에서는 시도한 12개 중에 하나도 안 들어가서 아쉬웠는데 슛감도 괜찮았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며 3점슛 비결을 전했다.
전반전에 장지은의 맹활약속에 45-21로 앞선 광주대는 주전 멤버들을 모조리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벤치 멤버들이 경기에 나섰다. 이 중 경기에 나선 1학년 장영은은 장지은의 친동생이다. 장지은이 슛을 성공할 때 마다 제일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장지은은 “대견스럽다. 내가 광주대에 있어서 동생이 입학한 것도 있겠지만, 우리 학교 운동량이 많은데도 열심히 하고 있다. 입학 전에 내가 말리기도 했는데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걸 볼때마다 기특하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장지은의 맹활약 속에 승리한 광주대는 13일 준결승전에서 B조 2위 수원대를 만난다.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다.
만만치 않은 수원대를 상대로 장지은은 자신감을 보였다. 장지은은 “수원대랑 많이 붙어봤다. 수원대에 대비해 많은 연습을 해왔다. 우승컵은 충분히 가져올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자신있다”며 자신감 가득 찬 답변이 돌아왔다.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2017-07-12 김찬홍(cksghd654@hanmail.net)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장지은은 12일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 33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영광대회서 극동대를 상대로 20분간 3점슛 5개를 포함해 21득점을 올리며 팀의 98-63, 35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장지은은 “점수를 벌려놔야 후보 선수들이 경기를 뛸 수 있다. 전반전에 후배들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뛰었다. 동생들도 경기를 뛰면서 열심히 뛰어서 대견하다”며 후배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장지은은 던지는 대로 3점슛이 들어갔다. 5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갈랐다. 장지은은 “처음 던졌을 때 슛감이 괜찮았다. 그래서 찬스가 나오면 던졌는데 다 들어갈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수원대 경기에서는 시도한 12개 중에 하나도 안 들어가서 아쉬웠는데 슛감도 괜찮았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면서 경기가 잘 풀린 것 같다”며 3점슛 비결을 전했다.
전반전에 장지은의 맹활약속에 45-21로 앞선 광주대는 주전 멤버들을 모조리 벤치로 불러들이면서 벤치 멤버들이 경기에 나섰다. 이 중 경기에 나선 1학년 장영은은 장지은의 친동생이다. 장지은이 슛을 성공할 때 마다 제일 크게 환호성을 질렀다.
장지은은 “대견스럽다. 내가 광주대에 있어서 동생이 입학한 것도 있겠지만, 우리 학교 운동량이 많은데도 열심히 하고 있다. 입학 전에 내가 말리기도 했는데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걸 볼때마다 기특하다”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장지은의 맹활약 속에 승리한 광주대는 13일 준결승전에서 B조 2위 수원대를 만난다.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다.
만만치 않은 수원대를 상대로 장지은은 자신감을 보였다. 장지은은 “수원대랑 많이 붙어봤다. 수원대에 대비해 많은 연습을 해왔다. 우승컵은 충분히 가져올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자신있다”며 자신감 가득 찬 답변이 돌아왔다.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2017-07-12 김찬홍(cksghd6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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