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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태관이 밝힌 ‘송송커플’ 비하인드…“회식 때 느꼈다”

입력 2017.07.13 04:23수정 2017.07.13 04:23


‘라디오스타’ 조태관이 밝힌 ‘송송커플’ 비하인드…“회식 때 느꼈다”

배우 조태관이 결혼을 앞둔 송중기, 송혜교 커플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기획되어 배우 최민수, 조태관, 이소연, 황승언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는 가수 이홍기였다.

‘태양의 후예’에 송중기, 송혜교 커플과 함께 등장했던 조태관은 결혼 기미가 있었냐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저는 몰랐다. 하지만 중반쯤에 회식을 했다.
그 때 감독님께서 진심을 가지고 눈빛과 마음을 나눠보라고 했는데 그 때 중기 씨가 ‘알아서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때부터 잘하고 계셨던 것 같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최민수는 “남 인생보다 우리 인생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