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알베스, "PSG, 역시나 우승 위해 왔다"

윤경식 기자 2017. 7.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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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청부사` 다니 알베스(34)가 파리 생제르맹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34세임에도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으며 PSG에 입단한 알베스다.

PSG에 입단한 알베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PSG에 입단해 너무도 기분이 좋다. 난 외부에서 PSG가 엄청나게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PSG는 이제 유럽 축구의 요새가 됐다"라며 "PSG의 위대한 계획 속에 일원이 될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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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우승 청부사` 다니 알베스(34)가 파리 생제르맹 입단 소감을 전했다.

PSG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알베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알베스의 계약 기간은 2년이며 등번호는 32번을 부여받았다.

지난 시즌 리그 19경기(교체 4회) 2골 2도움을 올리며 변함없는 기량을 발휘했다. 유벤투스를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과 코파 이탈리아 우승으로 견인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3골 4도움 등을 기록하며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이처럼 34세임에도 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으며 PSG에 입단한 알베스다.

PSG에 입단한 알베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PSG에 입단해 너무도 기분이 좋다. 난 외부에서 PSG가 엄청나게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PSG는 이제 유럽 축구의 요새가 됐다"라며 "PSG의 위대한 계획 속에 일원이 될 수 있어 매우 흥분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가 어디에 있던지 나의 팀을 최고의 자리에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나를 믿어달라. 난 PSG 역시 우승을 위해 왔다"라며 "내 새로운 구단의 야망을 알고 있으며, 전 세계의 많은 지지자들의 기대도 알고 있다. 우리는 위대한 순간을 향해 갈 것이다. 확신한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사진=PSG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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