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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이선경, 엘 아닌 유승호 편 들었다 ‘독살 고백까지’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7-07-12 22:27 송고
'군주' 방송 캡처 © News1
'군주' 방송 캡처 © News1

유승호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다. 대비 이선경이 엘이 아닌 세자의 편에 섰다.

12일 MBC 수목드라마 ‘군주’에선 세자(유승호)가 이선(엘)과 가면을 벗고 서로 자신이 진짜왕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 세자 이선은 근정전에서 자신이 진짜 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가면을 벗었다. 보부상 두령이었던 세자가 가짜란 의심을 받았지만 청운이 나서 그가 진짜 세자라고 외쳤다. 5년 전 대목이 선왕을 시해하고 세자를 가짜와 바꿨다는 것.

이에 불리해진 이선은 대비에게 물어보자고 말했다. 대비가 자신의 편을 들어 줄것이라 여겼던 것. 이에 대비가 근정전에 등장했고 5년 전 선왕이 시해됐다는 사실이 맞다고 폭로했다.

이어 대비는 대목이 세자와 가짜를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을 신료들 앞에서 밝혔다. 자신이 독으로 세자를 시해하려 했다는 사실 역시 스스로 고백했다. 또한 세자가 과거 독에 당해 독을 먹으면 명현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에 증좌를 내놓으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때 마침 가은이 태항아리를 찾아 가지고 왔고 세자와 이선의 운명이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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