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GS칼텍스 사랑나눔터, 어르신들에게 초복 삼계탕 선물



전남

    GS칼텍스 사랑나눔터, 어르신들에게 초복 삼계탕 선물

    세시풍속에 맞는 음식으로 정성스럽게 대접해

    어르신들이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제공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있다. (사진=전남CBS 김유리 리포터)

     

    "맛있게 먹었으니까 올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야죠."
    "이걸 먹으면 땀 많이 흘렸던 걸 영양보충 시켜주죠."

    GS칼텍스 사랑나눔터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350여 명의 어르신들은 "여름을 잘 나기 위해서는 삼계탕을 먹어야 한다"며 보양식을 준비한 GS칼텍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GS칼텍스는 2008년부터 사랑나눔터를 통해 여수지역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동짓날에는 동지 팥죽, 명절에는 송편이나 떡을 제공하는 등 세시풍속에 맞는 특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한다.

    9년째 사랑나눔터와 함께하고 있는 박정옥 조리장은 "우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영양이 골고루 있는 밥을 드리고 싶은 마음 뿐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GS칼텍스 사랑나눔터는 어르신들이 오전 8시부터 모여 담소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까지 맡고 있다. GS칼텍스는 어르신들이 무료하지 않도록 매주 금요일 추억의 영화도 상영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사랑나눔터는 GS칼텍스의 지역사회공헌사업 중 시민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